모모스 원두커피 / 에피큐리언도마 / 집에서 밥 먹기 / 생애 첫 빵 / 제로 웨이스트 인생에 도전
항상 동네 카페에서 커피콩을 사다가(약 3년 정도) 요즘 항상 똑같은 커피콩 맛에 갑자기 질려 모모스에서 커피콩을 사봤다.프루티 봉봉은 전에 마셔봤으니까 하나 사서 에스쇼콜라 블렌드도 하나 주문하고 봄 원두 주문하는 김에 드립백도 2팩 주문.프루티 봉봉은 사보는 것도 좋지만 마드립 실력으로는 그냥 동네 블렌딩이면 충분할 것 같아.에스쇼콜라는 생각보다 안좋아서 다음부터는 또 근처 카페에서 사자.동네 카페 커피콩은 너무 내 취향이라 다른 커피콩을 사도 결국 갈거야.드립백은 간단하니까, 다 마시면 프루티 봉봉으로 주문해 두지 않으면
도마서탈리스…정말바꿔,대단하다.그래서 새도마를 주문했는데 10월은 돼야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이케아에 가서 빵도마를 만들만한 큰도마도 하나 사고 싶다 에피큐리안 도마는 이유식을 한다는 핑계로 두 세트가 산 건데 빨리 건조해지고 얇고 가벼워서 좋은데 그 미끄럼 방지라며 끼운 못생긴 검정 고무와 (세척 개불편) 한 번 칼질에 십 년은 쓴 듯한 칼자국이 정말 맘에 안 든다.. 맘에 안 든다면서 7년 동안 쓰는 건 뭘까?아무튼 피곤하다.이제 헤어지자고 말해도 돼
냉모샐러드
언젠가 장바구니가 가공육에 미쳐서 한 바구니 산다
두부랑 두반장 샀으니까 마파두부
맛의 인연이 없는 이름 모를 스페인산 로제와인을 모두 마셔본다
요즘 빠져있는 연어포케 양배추를 살짝 절이고 알싸한 양파와 고추를 함께 먹으면 천국에 간다
물티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큰맘 먹고 주문한 소찬행주. 삶기 위해 문지르는 줄… 근데 조금 몸이 귀찮은 것을 선택해서 물티슈를 사용해야지 TT
살다 보니까 미나리가 먹고 싶은 날이 있었어요?(임신아님) 그래서 버섯 샤브샤브
누가 만들었는지 최고의 맛이네. 미나리 두 다발은 살걸… 고기가 너무 많아서 마지막에는 좀 느끼했어.
냉장고 정리를 하려고 주문해 놓고 식탁에 올려놨더니 회장님이 차곡차곡 세워놨다.역시 나랑은 안맞아…
나는 좋아하는데 회장쓰는걸 싫어하는 사람은 왜 계란찜을 싫어하니? 노이헤
태어나서 처음으로 빵을 구워보려고 합니다.일단 장비부터 구입하는 사람. 어떻게 저렇게 검색해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계량컵을 구입.근데 나무 손잡이라서 관리하기가 너무 궁금해.
키르바사 맛이 없는 뻬꼼나름대로 몇 년째 자주 사용하는 천연수세미가 아크릴을 사용하면 수세미에 기름냄새가 나고 불이 붙거나 환경적으로 부담이 없기 때문에 버릴 때도 가볍다오늘은 쿠키만들기배운대로 후딱후딱 하고 패닝했는데…구우면 대참사 아기의 엉덩이처럼… 저게 뭐야?화가나서 쿠키는 이제 안만들거야 TT저래도 커피는 내린다호텔 조식을 본뜬 브렉퍼스트 회장이 호텔 같다고 인정해 준 사실 아보카도만 얹으면 뭐든지 그럴듯해진다.와인병… 당연히 코르크일줄 알고 뚜껑 포장지를 여는데 아무리 돌려도 안열리니까 이상할줄 알고 계속 칼로 돌리는… 이쁘게 스크루를 잡았습니다^^그럼 한 병 다 마셔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몬테스는 의외로 화이트와인이 좋았어유행하는 청양고추 김밥과 (나 왜 3병만 쌌을까… 이번엔 10줄로 늘어선) 홍합이 먹고 싶어 홍합찜에 술을 쏟아 술맛 나는 홍합찜이 됐다.술에 술을 마시는 너의 감처음으로 빵을 만들었는데 맛있게 잘 구워진 통밀빵이 레시피 대존맛으로 일주일에 한번 구워먹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