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잊고 산게 언제인지 30대 중반이 지나니 생일이 그다지 기쁘지 않고 특별히 갖고 싶은 것도 없었답니다. 갑자기 갖고 싶은 것이 생겼어요!!프라다 신발을 갖고싶었어요 처음엔 운동화를 사고싶었는데 제 생일이 6월초라서 곧 여름이면 가을까지 못신을것 같아서 샌들로 바꿨어요그것은 바로 프라다 모노리스 고무 샌들입니다 아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근데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하기엔 가격이 꽤 부담스러워서 신랑한테 말 걸기가 좀 미안했는데 네이버페이 20만원짜리랑 엄마랑 언니가 생일선물로 얼마를 줄거고 그렇게 되면 신랑이 부담하게 될 비용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 신랑한테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졸랐어요^^일본여행을 갔을 때 도쿄 신주쿠의 이세탄 백화점에 가서 사려고 했는데 최근에는 없었어요그래서 인터넷 검색했더니 바랑에 있네요!!일본에서 바로 주문해버렸습니다!!한국에서 나 먼저 기다리라고 ㅋㅋㅋㅋ 발랑에서 할인쿠폰까지 받아서 싸게 득템했어요!!! 꺄~~~그래서 인터넷 검색했더니 바랑에 있네요!!일본에서 바로 주문해버렸습니다!!한국에서 나 먼저 기다리라고 ㅋㅋㅋㅋ 발랑에서 할인쿠폰까지 받아서 싸게 득템했어요!!! 꺄~~~너무 마음에 들어요~~저걸 열면 교환 환불이 불가능합니다.만약을 위해 아직 벗기지 않았습니다예쁘고 껍질도 부드럽거든요 오래 신으면 다리 새끼 손가락이 좀 아플까 봐 걱정이었는데 아무래도 새로운 다리라서 오래 신으면 다리 새끼 손가락이 좀 아프더라고요.양말을 신고 신으면 좋을것 같아요 금방 익숙해질거에요프라다 삼각 로고가 앞에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비싼 돈의 주소를 산 만큼 드러내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어서 ^^;;;발뒤꿈치에 프라다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ㅎㅎ 착용컷 입니다^^꺄아~ 마음에 들어요~사이즈도 딱 맞습니다 제가 250사이즈를 신는데 38을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딱 맞네요^^뒷모습도 너무 예뻐요^^어제 친구들 만나러 갔을 때 신고 갔는데 다들 예쁘다고 해서 기뻤어요^^ 큰맘 먹고 생일 선물을 사준 신랑 고마워요^^예쁘게 신고 끌고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