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판교 스타트업 플래닛 디자인 공모

지난 7월 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담은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 기획디자인 공모전 최종 3개 당선작을 선정하였습니다.최종 당선된 3팀은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 ▲㈜종합건축사사무소 건립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이며, 당선작 기획과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은 제3판교테크노밸리 내 사업부지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앵커기업·스타트업이 소통·교류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을 구축하고 첨단학과 대학 유치, 근로자 주거 만족을 위한 공공기숙사 및 퇴근 이후에도 머물고 싶은 즐거움의 공간, 입주민을 위한 전용 펀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시설이 도입될 예정입니다.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은 직·주·악·학을 실현하여 혁신성장 생태계를 이끌고 제1, 2 판교를 포함하여 판교테크노밸리를 완성하는 역할을 하도록 건축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본계획 및 설계구도에 반영하여 랜드마크 건축물로 조성하고자 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공모전 심사는 디자인 특화 계획, 배치 및 동선 계획, 콘텐츠 기획 등을 기준으로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을 랜드마크 건축물로 조성할 수 있는지 실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했습니다.그럼 이번 공모에서 당선작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의 ‘TRI-PLANET CITY’는 독자적인 자족적 구조를 가지면서도 서로가 긴밀하게 연결되고 공유·확장되는 삼각형 구조를 제시해 판교테크노밸리의 완성을 구현했습니다.둘째, ㈜종합건축사사무소 건립은 다층의 라이프 테라스를 통해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고 업무, 문화, 상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존과 융합을 할 수 있는 공간 ‘NEXUS CITY’를 제안해 주었습니다.마지막으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는 수평구조로 대학과 기업의 연결성을 강화시키고 입주민의 일상에 편리함과 품격을 더하는 공중거리인 ‘라이프트랙 계획’을 통해 차별화된 일상의 순환공간인 ‘ROTATION PLANET’을 제시하였습니다.김세영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을 혁신과 기회의 공간으로 완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전문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새로운 시도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판교 생태계를 완성하겠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