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시티즈에서 바꾼 리뷰 팝 넥스트 플러스 비교

 

올해 딱 1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는 우리 부부. 함께 일했던 지인분이 결혼 선물로 사주신 캡슐 커피머신이 네스프레소 시티즈였다. 사실 어디 고장난 것은 아니고 추출도 잘 되고 물통 아래 테두리 부분이 살짝 갈라진 것 말고는 아무 이상이 없다. 다만 안을 청소할 수 없기 때문에 약간의 찌꺼기가 많이 나온다는 것..? 물을 빼는 식으로 청소를 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10년을 쓰니 내부가 어떤지 몰라 새로 갖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렇게 우리 집에 새로 들어가게 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올해 딱 1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는 우리 부부. 함께 일했던 지인분이 결혼 선물로 사주신 캡슐 커피머신이 네스프레소 시티즈였다. 사실 어디 고장난 것은 아니고 추출도 잘 되고 물통 아래 테두리 부분이 살짝 갈라진 것 말고는 아무 이상이 없다. 다만 안을 청소할 수 없기 때문에 약간의 찌꺼기가 많이 나온다는 것..? 물을 빼는 식으로 청소를 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10년을 쓰니 내부가 어떤지 몰라 새로 갖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렇게 우리 집에 새로 들어가게 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쿠팡의 주문으로 어제 밤 10시에 주문한 것이 아침 10시에 왔다 ……… 진짜 배송 무슨 일 ㅋㅋㅋ. 사려고 밤에 준비해서 매장 나와서 오프라인으로 사 와도 이렇게 빨리는 집에 못 가져온 줄…? 쿠팡의 주문으로 어제 밤 10시에 주문한 것이 아침 10시에 왔다 ……… 진짜 배송 무슨 일 ㅋㅋㅋ. 사려고 밤에 준비해서 매장 나와서 오프라인으로 사 와도 이렇게 빨리는 집에 못 가져온 줄…?

상자 안에 또 상자가 들어가서 배송된 버추오 플러스. 흰색으로 샀어. 상자 안에 또 상자가 들어가서 배송된 버추오 플러스. 흰색으로 샀어.

상자의 앞면이 앞으로 열려 머신을 꺼내기에 용이했던 포장 상자. 상자의 앞면이 앞으로 열려 머신을 꺼내기에 용이했던 포장 상자.

비닐로 포장된 머신과 샘플 버추오 캡슐 12개, 설명서가 들어있는 비닐로 포장된 머신과 샘플 버추오 캡슐 12개, 설명서가 들어있는

평소에는 기본 캡슐을 사용했는데 버추오 캡슐 실물은 처음 보는데 색이 아주 선명하다··· 평소에는 기본 캡슐을 사용했는데 버추오 캡슐 실물은 처음 보는데 색이 아주 선명하다···

네스프레소 시티즈, 그리고 버츄오 플러스의 크기 비교. 폭은 거의 같고 높이에 큰 차이가 있다. 플러스는 물통이 가로로 이동 가능하며 모서리쪽에 보관할 경우 시티즈와 거의 같은 길이로 보관 가능. 네스프레소 시티즈, 그리고 버츄오 플러스의 크기 비교. 폭은 거의 같고 높이에 큰 차이가 있다. 플러스는 물통이 가로로 이동 가능하며 모서리쪽에 보관할 경우 시티즈와 거의 같은 길이로 보관 가능.

원래 시티즈를 두고 있던 자리에 버추오를 놓아둔 모습. 부엌이 좁아서 크기가 크게 차이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물통을 옆으로 움직일 수 있어서 큰 차이가 없어서 좋았다. 버추얼 플러스, 팝, 넥스트 3종 비교 원래 시티즈를 두었던 자리에 버추오를 놓아둔 모습. 부엌이 좁아서 크기가 크게 차이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물통을 옆으로 움직일 수 있어서 큰 차이가 없어서 좋았다. 가상플러스, 팝, 넥스트 3종 비교

 

세 가지 중에 고민하고 제가 선택한 건 버츄오 플러스. 선택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뚜껑 자동개폐팝과 넥스트 후기 중 뽑기 불량 후기가 플러스보다 훨씬 많은 넥스트의 모바일 제어는 잘 사용하지 않는 듯 물병 용량이 크다. 제일 먼저 나온 모델이라 안정적인 제품이라고 생각되는 세가지중에 제일 쌌다 (핫딜을 하면 9만원대도 가능) 세 가지 중에 고민하고 제가 선택한 건 버츄오 플러스. 선택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뚜껑 자동개폐팝과 넥스트 후기 중 뽑기 불량 후기가 플러스보다 훨씬 많은 넥스트의 모바일 제어는 잘 사용하지 않는 듯 물병 용량이 크다. 제일 먼저 나온 모델이라 안정적인 제품이라고 생각되는 세가지중에 제일 쌌다 (핫딜을 하면 9만원대도 가능)

손으로 만지면 올라가고, 만지면 내려가는 뚜껑. 전에 쓰던 네스프레소 시티즈는 수동이여서 이번엔 자동도 써보고 싶었어 손으로 만지면 올라가고, 만지면 내려가는 뚜껑. 전에 쓰던 네스프레소 시티즈는 수동이여서 이번엔 자동도 써보고 싶었어

첫 작동 시 세척 모드 방법 첫 작동 시 세척 모드 방법

버추오를 처음 사용하기 전에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세척을 먼저 해야 하는데 물은 물통을 가득 채워주고 물을 받을 통을 넉넉한 용량의 용기로 준비해준다. 코드를 꽂고 전원 버튼을 누른 후 3번 연속으로 버튼을 누르면 전원 버튼이 주황색 빛으로 바뀌면 한 번 더 누르면 되는데 한 5분? 정도 연속으로 물이 쭉쭉 나와 첫 번째 세척이 된다. 물통에 물을 가득 사용하기 때문에 큰 통을 받쳐서 물을 받아 주십시오. 버추오를 처음 사용하기 전에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세척을 먼저 해야 하는데 물은 물통을 가득 채워주고 물을 받을 통을 넉넉한 용량의 용기로 준비해준다. 코드를 꽂고 전원 버튼을 누른 후 3번 연속으로 버튼을 누르면 전원 버튼이 주황색 빛으로 바뀌면 한 번 더 누르면 되는데 한 5분? 정도 연속으로 물이 쭉쭉 나와 첫 번째 세척이 된다. 물통에 물을 가득 사용하기 때문에 큰 통을 받쳐서 물을 받아 주십시오.

약 5분정도 물을 뺀 후!! 약 5분정도 물을 뺀 후!!

드디어 첫 시음 드디어 첫 시음

뚜껑을 열고 캡슐을 넣은 후 뚜껑을 열고 캡슐을 넣은 후

조금만 기다리면 커피가 추출된다. 조금만 기다리면 커피가 추출된다.

80ml 캡슐을 선택하면 이 정도의 크레마량으로 추출할 수 있다 80ml 캡슐을 선택하면 이 정도의 크레마량으로 추출할 수 있다

첫아이스아메리카노!!!! 첫아이스아메리카노!!!!

이거는 230ml 추출되는 캡슐. 크레마 웬일이야…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 시티즈 사용시에는 거의 본 적이 없는 두꺼운 크레마 이것은 230ml 추출되는 캡슐입니다. 크레마 웬일이야…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 시티즈 사용시에는 거의 본 적이 없는 두꺼운 크레마

무슨 생맥주죠….?캡슐 추출 용량에 따라 크레마의 쫀득쫀득함도 다르고 지속시간도 다르다.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남아있던 버추오 크레마.. 혹자는 느끼하다고 하는데, 그 느끼하다는 맛이 무슨 맛인지 알 것 같다. 내 크레마는 괜찮았어. 무슨 생맥주죠….?캡슐 추출 용량에 따라 크레마의 쫀득쫀득함도 다르고 지속시간도 다르다.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남아있던 버추오 크레마.. 혹자는 느끼하다고 하는데, 그 느끼하다는 맛이 무슨 맛인지 알 것 같다. 내 크레마는 괜찮았어.

일단 시티즈에서 버추오로 바꿔도 되는 것은 캡슐 사용이 하나만 사용해도 된다는 것입니까? 시티즈를 사용할 때는 캡슐 1개로는 거의 커피 맛의 물 수준이어서 2개는 사용해야 했는데 이는 1개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다. 캡슐 가격도 개당 800~900원대인데, 시티즈는 내가 직구할 때 싸게 하면 340원 정도에 사서 2개를 썼으니 한 그릇에 700~800원 정도에 먹은 셈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커피 캡슐의 가격은 큰 차이 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차이도 별로 없다. 근데 좀 더 예쁘게 먹을 수 있게… 내열유리잔 700개 하나 사야겠다 일단 시티즈에서 버추오로 바꿔도 되는 것은 캡슐 사용이 하나만 사용해도 된다는 것입니까? 시티즈를 사용할 때는 캡슐 1개로는 거의 커피 맛의 물 수준이어서 2개는 사용해야 했는데 이는 1개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다. 캡슐 가격도 개당 800~900원대인데, 시티즈는 내가 직구할 때 싸게 하면 340원 정도에 사서 2개를 썼으니 한 그릇에 700~800원 정도에 먹은 셈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커피 캡슐의 가격은 큰 차이 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차이도 별로 없다. 근데 좀 더 예쁘게 먹을 수 있게… 내열유리잔 700개 하나 사야겠다

아! 단 한가지 아쉬운 점. 예전에 시티즈를 사용할 때는 커피 추출 후 캡슐 없이 물을 한두 번 빼고 청소한 후 코드를 뽑아놨는데 플러스는 그런 기능이 없고 풀청소만 있는 점이 너무 아쉽다. 한 2주에 한 번씩 청소해줘야 해. 혹시 플러스 사용하시는 선배님들.. 청소 팁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단 한가지 아쉬운 점. 예전에 시티즈를 사용할 때는 커피 추출 후 캡슐 없이 물을 한두 번 빼고 청소한 후 코드를 뽑아놨는데 플러스는 그런 기능이 없고 풀청소만 있는 점이 너무 아쉽다. 한 2주에 한 번씩 청소해줘야 해. 혹시 플러스 사용하시는 선배님들.. 청소 팁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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